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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 수로교

철거될 운명의 수로교였습니다. 우리나라 수로교는 일정 간격으로 파손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철판 교좌장치가 녹슬어 신축 조절기능이 상실되고, 온도 변화에 따른 길이변화량이 누적 작용된 교각에서 손상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고려 E&C 변항용 박사는 저서 <수로교의 안전>에서 수로교 ‘손상메커니즘’ 이라 정의하였습니다. ‘손상메커니즘’을 보수한 수로교의 수명은 반영구적입니다. 철거 운명이던 진월 수로교는 상부 수로를 Jack-up 승상하고, 부식 우려가 없는 고무제품으로 신축장치를 교체하여 ‘손상메커니즘’이 보수되었습니다. 진월 수로교는 2007년 보수 후 8년이 경과되었지만 안전한 상태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 위치전남 순천
  • 기간2007. 11 ~ 12


 

 시공 전  

 

 


 


 

 

 시공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