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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효곡교

효곡교는 둑 높이기 사업으로 댐의 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교랑을 높아진 댐에 맞추기 위하여 승상하였습니다. 기존의 방법은 교량이 안전하여도 철거하고 우회도로를 만들어 다시 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때론 슬래브만 들어올린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재건축은 다량의 폐기물과 과대한 예산이 낭비되었고, 슬래브만 승상하면 교각 보의 단면이 증가되어 무게중심이 위로 올라가 지진이 나면 전도 가능성이 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효곡교는 우회도로 없이 차량이 통행하면서 교량 전체를 원형 그대로 1.3m 승상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폐기물도 없는 친환경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 위치전남 구례군
  • 기간2012. 01 ~ 03


 

시공 전 

 

 


 

시공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