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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캠퍼스

송도캠퍼스 지하 15m까지의 지반은 매우 연약한 땅이고 단단한 지반은 20~30m 아래에 있었습니다. 지반이 연약하여 본 건물은 단단한 지반까지 박은 콘크리트 말뚝 위에 세우고 규모가 작은 건물과 건물 사이의 통로인 공동구는 연약지반 위에 팽이 모양의 팽이기초를 깔고 그 위에 세웠습니다. 단단한 지반까지 박은 말뚝 위에 세워진 본 건물은 침하되지 않았으나 팽이기초 위에 세워진 공동구는 침하가 발생되었습니다. 그런데 건물과 연결된 구간에서는 공동구가 침하되지 못하니까 연결부가 파괴되었습니다. 연약지반 위에 팽이기초 보강하였으나 팽이기초 아래의 지반이 15m까지 연약하고, 공동구 무게는 팽이기초의 무게까지 더해져 오히려 침하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공동구 내부는 각종 배관이 빽빽하게 설치되어 있어 공동구 외부에서 보강하였습니다. 공동구는 별도의 기초가 없기 때문에 기초를 단면 증설, 신설하여 연결부에서는 침하가 진행되지 않도록 강관말뚝을 압입하여 공동구를 기초보강하였습니다.

  • 위치인천시 송도
  • 기간2010. 01


 

신축 중 건물 전경 

 

 


 

시공 중 | 팽이기초보강 침하 공동구 말뚝 기초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