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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병원

연약지반 팽이기초 보강된 건물이 완공단계에서 기울어지고 있었습니다. 160톤씩 가압한 ø216 강관말뚝으로 기초보강한 이후 기울어지던 건물은 더 이상 기울어지지 않고 침하가 정지되었습니다. 기초 하부의 지반은 연약지반이 깊게 분포되어 있었고, 대부분 ø215 압입강관은 50m 이상 압입된 상태에서 160톤 하중이 발현되었고, 가장 깊게 압입된 깊이는 56m이었습니다. 연약지반이 이동이나 침하가 없다면 그 위에 시공된 팽이기초도 침하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팽이기초 하부의 연약지반에 이동 또는 침하가 발생되면 그 위에 세워진 건물도 따라서 침하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건물 무게에 팽이기초의 무게까지 더해져 침하를 유발하거나 촉진하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 위치포항시
  • 기간2013. 07 ~ 08


 

216 강관말뚝을 압입하는 기초보강 과정에서 확인된 건물의 기초 하부지반은 N=10~20의 연약지층이었고, 단단한 지층은 50m 아래에 있었습니다.

 

 


 

시공 후